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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프로그래머

[홍대 양꼬치] 양꼬치 양갈비가 맛있는 해피럭키데이!!

독일식 바베큐 전문점 드라이작에서 회식을 마친 후, 2차로 양꼬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

어쩌다 보니, 양꼬치류에 대한 포스팅을 많이 하게 되네요 ^^/


>>>> [홍대 바베큐 맛집] 독일식 바베큐 드라이작(DREIZACK)




양꼬치, 양갈비가 맛나는 해피럭키데이 찾아가는 길!



이름이 해피 럭키 데이로 확정은 아니라고 하지만, 일단 쓸 이름이 필요하니까 요렇게 포스팅을 해볼게요!

사실 전 가게 이름이 양양(양꼬치 양갈비)인줄 알았어요 ㅋㅋㅋ



티스토리에 있는 필터 넣어보다가 옛날 영화에 나오는 사진 같아져서 그냥 올려봐요. 다시 올려야게따 ㅋㅋ




해피럭키데이 입구입니다. 쪼꼼쪼꼼한 메뉴 간판이 세워져 있어요 ㅎㅎ

메뉴가 양꼬치, 양갈비, 칭따오 라고 적혀있는데 ㅋㅋㅋ 술은 몇가지 더 있지만 아직 정말 양양(양꼬치, 양갈비) 밖에 안되더라고요.



제게 가게 이름을 양양이라고 오해하게 만든 간판입니다! 

근데 이것만 보면 정말 가게 이름 이건줄 알수도 있어요. 진짜임. 빨개서 완전 눈에 띄어서 ㅋㅋ




가게 바깥에 작은 테이블 하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제 여름이라 밖에서 먹어도 분위기 좋을 듯 ㅎㅎ


저희는 양꼬치 5인분, 양갈비 5인분을 주문했어요.





우선 칭따오부터 ㅋㅋ 하지만 전 요즘 몸이 안좋아 금주를 하고 있기에 사진만 찍고 침만 꼴깍 삼켰습니다 ㅠㅡㅜ



해피럭키데이에서의 첫번째 양고기는~ 양갈비로 시작해볼게요~//



잘 달궈진 숯이 나오고...




곧 양갈비를 얹어줍니다. 마늘이랑 토마토 양파도 함께 올려주어요 >_<





잘 양념된 토실토실 살이 꽉찬 양갈비의 육질이 느껴지시나요. 일반적인 양꼬치 집에서 파는 양갈비와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정말 우앙굿//

굳이 따지자면, 중국스타일은 아니고요, 약간 유럽식이 섞인(유럽에서 먹는 중국식??) 느낌이에요 ㅋㅋ




잘 익었을때를 위해 2층에도 철판을 하나 올려줍니다 ㅎㅎㅎ





잘 익어가는 양갈비의 모습입니다.

완전 다 익은 사진은 없어요. 익자마자 순식간에 사라져버렸거든요 ㅋㅋㅋㅋㅋ





해피럭키데이~~ 양꼬치를 먹어봅시다 ^^





양꼬치 입니다. 양꼬치라니 이 두툼한 고기가 양꼬치라니!!! 왠지 감동스러웠어요.

12꼬치에 2인분, 6꼬치에 1인분이었어요. 1인분당 가격은 아직 유동(?)적인 느낌 ㅋㅋ




하나만 들고 찍어보고 싶어서 요것도 살짝 찍어줬어요.


냠냠촵촵 구워지고 있는 양꼬치!!





남은 양꼬치 3인분은 다른 스타일의 양꼬치로 가져다 주셨어요.




아까와 살짝 다른 스타일이지만, 역시나 육질이 느껴지시나요? 마늘+방울토마토 꼬치도 추가로 주심 ㅎㅎ







양꼬치에 또띠아!!




이모님께서 양꼬치를 싸먹어 보라고 하시며, 또띠아와 깻잎, 소스를 가져다 주셨어요. 오오오오오오오옹...

이렇게 먹어보니 또 색다르네요. 일단 양고기 질이 좋아서 만족스러웠고, 그동안 맛보지 못한 양꼬치의 맛이어서 더 좋았고, 서비스도 좋았어요 :)




요건 디저트로 주신 마시멜로~ 구워먹으니 진짜 꿀맛!!




다 구운 마시멜로는 요런 몬양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진짜 꿀맛이에요 ㅋㅋㅋ 짱짱!! 

그동안 일반적인 중국식 양꼬치, 양갈비에 질린 사람들은 꼭꼭 가보세요!! 짱짱입니다 ㅋㅋ



홍대 맛집!! 양꼬치 양갈비가 맛있는 해피럭키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