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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프로그래머

[합정역 고기고기 어택] 소문난 백정

여러번 갔던 고깃집이지만 블로그에 남기는건 처음이네요.

오늘은 합정역 쪼오꼼 아래 있는 '소문난 백정'을 소개해볼게요.



소문난 백정은 합정역 6번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







요래 오겹살, 삼겹살, 목살이 있어요.

화덕통生삼겹살이랑, 화덕통삼겹살을 먹어봤는데,, 제 입맛이 저렴해서 그런지 별 차이를 못느낌. 

그래서 이제 화덕 통 삼겹살을 먹어요 ㅋㅋㅋㅋㅋㅋ 

오겹살을 먹으려면 합정역 2번출구 쪽 '천이오겹살'도 괜찮음




화덕통삼겹살을 3인분 주문했어요 ~.~/



요즘은 불판이 다들 커서, 예전같으면 놀랐겠지만, 불판의 크기에 압도되지 않고 잔잔히 기다렸습니다.




불판끝에 김치들이랑 콩나물을 올려줘요.




전 요거 맘에 들어하는데요. 양파로 살짝 감싸서 치즈랑 계란을 올려줍니다.




고기 나오기 전에 데코? 세팅? 되어있는 모습 ㅎㅎㅎ



3인분 고기의 위용. 두툼한게 보이시나요 ㅋ 저 고깃덩이 하나가 1인분입니다 :) 계란이 살포시 넘쳤네요~





고기가 나왔으니 ㅋㅋㅋ 신명나게 고기를 구워야죠 ㅋㅋ





먹음직 스럽게 구워진 삼겹이들 >_< // ㅋㅋㅋㅋㅋㅋ


역시 삼겹살은 사랑입니다 :) ㅋㅋㅋㅋㅋ

큰 불판을 보니까 예전 석촌역 근처 살때, '삼겹 김선생' 자주 가던게 생각나네요. 그 가게 아직 있을런지..

점심에도 가서 고기 구워먹고 했었는데 ㅎㅎ 




합정역 고기고기 어택~!! 소문난 백정 찾아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