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나만의 공상

[croute] 무한도전 다이어리와 달력이 도착했습니다.

croute 2011. 1. 4. 00:12


점점 퀄리티가 올라가고 있는 무한도전 달력. 그리고 다이어리.

요거 요거 원래 저번 달 말(2010년 12월)에 도착했어야 하는데, 폭설로 인해 배송이 밀렸다나 뭐라나.. 암튼 오늘에서야 도착했습니다. 걍 사진전 가서 살껄.....

어쨋든, 전체적으로 훑어보니 괜찮네요 ㅋ 종이 재질도 고급스럽고 이래 저래 좋군요.

달력은 1월부터 주욱 보면, 무한도전의 2010년을 보는 듯 한게 기억이 새록새록 재밌네요.



사실, 무한도전 달력, 다이어리는 수익금 전액(아마도 제작비를 뺀 나머지 전부겠지요?)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이 여러 기부단체를 믿기힘들어진 지금, 이런 단체들보다 더 신용이 가는 기부단체(?)가 무한도전이지요.

기부하는 마음으로 산건 아니지만, 
내가 낸 돈이 좋은 곳에 쓰인다면 더 좋은 일이니까요. ^^
(선물용으로 달력 몇개 사서 돌리려다... 사는김에 다이어리까지 구매하게 되었다는.... ㅋ)

무한도전의 위기, 시청률 하락등의 이야기가 많지만,
요즘 십대, 이십대들은 무한도전 할 시간에 본방사수를 하러 집에 있는 경우가 많지않으니그런 영향도 있겠지요.

어쨋든!!! 기다리던 달력과 다이어리가 와서 기분이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