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에 있는 생긴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물고기초밥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소개했던, 치즈보스코, 츄츄 근처에 있는 스시집. 한.. 20m~30m 정도 떨어져 있음 ㅋㅋ
골목에 있어서 살짝 찾아서 들어가긴 해야 되더라고요.
합정, 상수, 홍대 분위기 좋은 일식집 물고기 초밥 찾아 가는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뙇~ 동그란 간판을 발견 하실 수 있습니다.
초록색에 주황색 글씨로 물고기 초밥이라고 떡하니 써져있어요 ㅎㅎ
안쪽에 앉을까 하다가, 점심시간인지라 사람이 많아서 밖에 있는 테이블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히려 이게 분위기가 더 좋더라구요.
점심특선 메뉴(평일)
점심메뉴, 런치세트가 있어서 평일 점심에 이 근처에 있는 저같은 직장인들은 저렴하게 맛볼수 있겠더라구요. :)
물고기초밥 메뉴
요건 점심특선이 아닌 일반 메뉴들 ㅎㅎ 가게 앞에 칠판이 세워져 있어요.
아래는 메뉴판
첫번째 점심 방문이고 하니~ 런치세트를 시켜보았습니다. 12,000원에 초밥 12pcs, 샐러드가 나와요.
먼저 나온 샐러드.
저 고소하게 먹으라고 아몬드를 와방와방 올려주심 ㅋ
12pcs 의 초밥이 나왔습니다. 계란도 1pcs 로 ㅋㅋㅋ 근데 전 일식집 계란말이 좋아해서 맛없는 초밥보다 괜찮다고 생각했죠.
음식 나온지 10분만에 게눈감추듯 다 해치워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럴수가 ㅋㅋㅋ
초밥 12pcs + 샐러드에 12,0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았어요.
생선들의 질이 매우 뛰어나진 않지만, So so 한 느낌으로 맛있게 먹었죠. 물론 스시 뷔페 보다는 훨 퀄리티 좋음좋음 ㅋ 어차피 스시 많이 먹으려고 작정하지 않은 이상 스시 뷔페같은곳들 보다는 일반 일식집이 괜찮죠 ㅋㅋ
점심엔 전 항상 굶주려 있어서 사실 뭘 줘도 다 잘먹을것 같긴하지만요 ㅋㅋ
물고기초밥 들어가는 길입니다. 우측에 화분들이 엄청 줄지어 서있어요 ~.~
이렇게 야외에 있는 테이블에서 식사를 했지요 ㅎㅎ 일식집 답게, 그냥 물이 아닌 녹차였어요. 녹차가루로 탄 ㅋ
야외 테이블이 은근 느낌있고 괜찮았어요. 안주거리로 먹을만한 사시미류도 2만원대라서 퇴근하고 야외 테이블에서 사케에 사시미 한접시 하면 좋을 것 같은 느낌!!! ^^/
밖에서 먹느라 내부를 찍은 사진은 없는데, 내부도 아담아담하고 귀여운 느낌이라 분위기 좋을듯해요~ :)
블로그에 글 쓰다보면 또 배고파져요 ㅋㅋㅋ 허기짐// ㅋㅋㅋ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뿅!!!
합정/상수/홍대 아담한 일식, 스시집 물고기초밥 찾아가는길입니다~
로드뷰도 붙이려고 했는데 ㅋㅋ 공사중인 모습이 나와서 로드뷰는 뺐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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