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대림미술관, 경복궁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열심히 돌아다니고 구경하고 배가 고파질 즈음 찾아간 유로 구르메!
경복궁, 통의동 맛집 - 유로 구르메 찾아가는길~
한참 구경하다가~ 맛있는거 먹으러가자고 찾아서 방문!
유로 구르메 입구~
통의동 우체국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초록초록한 풀들 사이로 유로 구르메 간판이 보여요.
가는 길목에 이렇게 표지판도 있어요 ㅎㅎ
통나무로 이쁘게 꾸며놔서 들어가기도 전에 괜히 기분 좋아짐 ~.~/
피자, 샌드위치,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50D + 삼식이로 찍은 사진 ㅋ 원래 음식은 아이폰으로 찍어야 제맛이라서 카메라 잘 안쓰는데 이날은 구경나간거라 카메라를 들고가서 한번 찍어봤어요 ㅎ
사진 핀트 나감.. ㄷㄷ
치즈치즈한 유로피언 피자
위에건 카메라로 찍은 피자. 아래건 아이폰 카메라로. 역시 음식사진은 아이폰이 접사가 잘되서 잘나오는듯 ㅋㅋ
아니면 그냥 내가 카메라를 잘 못쓰는건가 ㄷㄷ
생긴것 그대로의 맛이 납니다 ㅋ 배신하지 않는 맛 ㅎㅎ
요녀석은 프렌치 샌드위치
바게트 안에 오밀조밀 이것저것 채소랑 토마토랑 치즈랑 새싹이랑 ㅋㅋ 많이 들어있음~
피자랑 샌드위치에 조금씩 샐러드가 딸려서 나왔어요 ㅎ 그래서 하나만 찍었어요.
유로 구르메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적당히 먹고 나니, 이제 가게를 둘러볼 정신이 생기더라고요. 들어갔을때는 너무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기 바빴음 ㅋ
나무로 되있어서 따뜻한 느낌에 깔끔한 내부 ㅎㅎ 벽 중간중간 벽돌로 된 부분도 있고, 나무로 된 부분도 있고요.
건물 사이드에 테라스라고 해야하나요, 외부인듯 내부인듯 한 공간에서도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맛도 좋았지만, 가게 분위기가 좋아서 더 맛있게 먹은것 같아요 ㅎㅎ 두명이서 가면 4-5만원선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고요 :)
대림미술관 > 경복궁 > 삼청동까지 이어지는 나들이 스토리는,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어서 포스팅 해야겠네요 ㅎ
경복궁/통의동 유로 구르메 찾아가는 길! 통의동 우체국 옆 골목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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