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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프로그래머

[가로수길] 노블카페에서 시원한 프로즌 나마~^^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여기저기 많이 다녔더니만 또 신사동에서 간 곳을 포스팅하네요 ㅎㅎ

바토스(Vatos)를 가려다가 지나가는 길에 봐둔 노블카페(Novel Cafe)를 찾아갔습니다.

프로즌 비어(프로즌 나마)를 마시자고 하고 있었는데, 대문짝만하게 프로즌 비어를 세워뒀었거든요 :)



사진이 흔들려서 아쉽네요 ㅠㅠ




노블카페(Novel Cafe) 입구에 있는 간판입니다. 어두웠는데 그 나름의 조명 느낌이 있네요 ㅎㅎ




야외에 있던 자리들이 더 예뻤는데, 비와서 젖어있다고 해서 야외 테이블에 앉지는 못했어요.

대신 실내에 샹들리에가 예쁘게 되있어서 한장 찍었습니다. 야외 테이블을 찍은 사진이 없다니 이럴수가!!




주문한 프로즌 비어(Frozen Beer)입니다.

기린 이치방 프로즌 나마(生)입니다.

생生을 나마라고 해서, 프로즌 나마라고 하더라고요.


기린 생맥주 위에 -5도로 얼린 아이스 맥주 거품을 올려주는거래요.




요래 얼음 거품이 아이스크림처럼 자리하고 있습니다 ㅎㅎ




첨엔 이거 어떻게 먹지 이러면서 거품을 아이스크림처럼 먹었는데요.

거품 좀 먹다가 그냥 마셔보니,,, 프로즌 사이로 맥주사 똘똘똘 나오더라고요.

맥주 다 마실때까지 거품이 안녹아서 계속 시원하게 마실수 있었어요.


가격이 프로즌 나마 한잔에 11,000원이라 살짝 비싼감은 있지만, 한두잔 정도 먹을때는 괜찮을듯해요.

천천히 마셔도 시원한 생맥주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서 여름에 딱 좋을듯합니다 ㅎㅎ


그럼 여기서 신사동 마실은 진짜 끝!! ㅋ



노블/노블카페는 새벽2시까지 영업하구요 발렛파킹 OK/


신사동 가로수길 노블 카페(Novel Cafe) 찾아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