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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프로그래머

[맛집] 홍대/합정/상수 - 더심플한테이블

오전에 양꼬치에 대해 포스팅 하긴 했지만, 오늘 먹은 점심도 올려야죠 ㅎㅎ

오늘은 '더 심플한 테이블'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괜찮다는 얘기를 몇번 듣긴 했지만, 가본 건 처음이었어요.


홍대/합정/상수 맛집 더심플한테이블 찾아가는길!





홍대/합정/상수 - 더심플한테이블 입구



건물 1.5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살짜쿵 계단을 올라가주시면 되요.



입구 근처에 메뉴판이 서있어요. 왼쪽은 런치, 오른쪽은 디너 및 일반 메뉴~.~



건물 귀퉁이에 붙어있는 간판(?)



출입문 옆에 붙어있는 안내판입니다. 더 심플한 테이블은 1층도 2층도 아닌 1.5층! 으힝 ㅋㅋㅋ




더 심플한 테이블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입니다. 사실 몰랐지만, 문에 그렇게 써있으니까 알려주는것 처럼 써놓기 ㅋㅋ




더심플한테이블 내부 및 런치 메뉴


전체적으로 은은한 조명에 화이트 월로 깔끔한 느낌입니다.




벽 중간 중간 이런 액자들이 걸려있고, 액자를 조명으로 비춰주고 있어요.




이렇게 가게 이름이 세겨져 있기도 합니다.



대망라기엔 입구에서 이미 보고 올라왔지만 그래도 메뉴!!




냠냠촵촵 먹어보아요 ~


2명이서 갔기에, 숯불제육구이, 숯불닭갈비를 시켰습니다.



기본적으로 받침에 요런조런 밑반찬이랑 쌈, 찌개가 올려져서 나옵니다.

김치도 배추김치, 오이김치 두가지! 숙주나물이랑 감자, 버섯도 있었어요. 

버섯도 고기느낌이 많이 나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 중 하나-사실 그냥 고기가 좋은것 뿐이다-




숯불닭갈비에요. 



요 녀석은 숯불제육이구요.



미리 조리된 고기들이 데워져서 나오는 거라 바로 요리해 먹었을때의 느낌은 아니었지만,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만족스럽다고 생각하면서 먹었어요. 실제로 맛이 괜찮았기때문에 ㅎㅎㅎ 점심 메뉴는 어쩔 수 없으니


3인팟 모아서 3명이서 가면, 런치 메뉴 하나씩 시키고 나눠먹어도 되겠네요 ㅎㅎ

저희는 2명이랑 2개 시키고 나눠먹음 >_<


보통 맛집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먹을때 정말 맛있지만 왠지 또 가고 싶지는 않다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

더심플한테이블은 그런 느낌이 들지않았어요. 아무래도 기본적인 맛에 신경을 써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 그럼, 여기서 오늘의 메뉴 더심플한테이블의 숯불제육숯불닭갈비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안뇨옹~




홍대 / 합정 / 상수 맛침 - 더심플한테이블 찾아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