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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이야기/모바일에 대한 잡담

[스마트폰 추천어플] 친구의 친구도 친구다! 신개념 SNS 링쿤(Linkoon)!


[스마트폰 추천어플] 친구의 친구도 친구다! 신개념 SNS 링쿤(Linkoon)!




쓰다보니 재미난 어플이 있어서 추천해보려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토닥토닥 두들겨봅니다 :)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며 어디서나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SNS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늘고있죠.
예를들자면 facebook이나 twitter 같은 서비스들을 SNS라고 하지요. 저도 열심히 쓰고 있구요.

추천 어플 링쿤(linkoon)은 신개념 SNS 입니다. 친구친구친구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링쿤은 연락처 기반 SNS 애플리케이션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를 중심으로 무수히 많은 관계, SNS를 표현한 이미지


SNS의 키 포인트는 관계입니다.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고 어떻게 이어나가는지가 중요한 서비스죠.
SNS라는 세상안에서 한 사람을 있다고 했을때, 그 사람을 둘러 싼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있을 거에요.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어 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그 관계를 지속하는것. 이게 SNS의 묘미겠죠?

c: linkoon을 보고 추정해 보자면, o과 o을 무한히(n) 연결(link)한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우선 마켓에서 다운 받는것 부터 알아볼까요?



마켓에서 링쿤을 검색해줍니다. 저는 이미 설치해두어서 설치된 항목이라고 표시되는군요.
원더피플(WONDER PEOPLE)에서 만든 링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해줍니다. 하나밖에 없어요 :)

 
    안드로이드 마켓: http://goo.gl/aMjto
    아이폰 앱스토어: http://goo.gl/jrJ3U
  

안드로이드 마케의 링쿤 다운로드 페이지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빨간색 바탕의 링쿤 아이콘(왼쪽)과 링쿤 시작화면 (나머지 위젯이나 아이콘은 괘념치않으셔도되요...)


어플을 서치하면 왼쪽에 보이는 것처럼 링쿤아이콘이 보일거에요.
살포시 눌러서 시작해줍니다. 어플을 시작하면 오른쪽의 화면이 보이며 애플리케이션이 시작됩니다.







어플을 처음실행하면, 어플 사용설명을 해주는데, 설명들을 잘 읽어보면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감이 딱! 옵니다.










링쿤의 각각의 탭 화면들입니다. 투데이, 친구보기, 친구찾기, 채팅, 마이페이지라는 5개의 탭이 있습니다.
링쿤에서 말하는 친구는 내 연락처에 등록되어있는 지인들을 포함한, 잠재적으로 내 친구가 될 가능성이 있는,
예를들어 친구의 친구, 친구의 친구의 친구 등 나와 연결될 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말합니다. 









 [투데이 탭]은 뉴스피드 기능을 가진 탭입니다.
새로등록한 친구(친구, 친구의 친구)를 바로 바로 알려주고, 
친구들이 어떤 얘기를 하고 있는지, 친구들의 해주세요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친구(이하 친)나 친구의 친구(이하 친친)에게 관심을 표현할때 ""을 주고 받는다라고 하고,
받은 쿨을 통해서 내가 얼마나 쿨을 받았는지, 누구에게 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친구를 만드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지만, 새로등록한 친구를 통해서도 친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새로등록한 친구 중, 친친 화면에서 오른쪽 위에 위치한 조그마한 프로필 이미지클릭해보세요.
친친 사이에 있는 이 남긴 평판이 뜨고, 친친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팝업으로 보여줘요.
친이 남긴 평판을 통해 친친이 어떤 사람인지 조금은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죠. 

친친(친 포함)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은 프로필보기, 친구목록보기, 1:1채팅하기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SNS가 친친을 볼수는 있지만, 친친과 내가 직접 친이 되지 않으면 채팅을 한다거나 하진 못하는데,
링쿤은 그런 벽을 없애버렸습니다. 친친이 마음에 든다면 "쿨"을 주거나 "채팅"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나와 친친 사이에 있는 친을 통하지 않고도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링크"를 만들어 주는 것이죠.








[친구보기 탭]에서는 내 연락처에 등록되어있는 친구들 중 링쿤을 사용하는 친구들의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친구보기 목록의 오른쪽에 보이는 연필모양 버튼을 눌러서 친구에게 "평판 입력하기"를 할 수 있습니다.
친구 이름밑에 확성기 아이콘이 보이는데, 빨간확성기가 보이는 친구는 "해주세요"를 작성한 친구, 회색확성기가 보이는 친구는 "해주세요"를 작성하지 않은 친구 입니다. 해주세요를 입력해야 친, 친친이 댓글을 남길수있어요.

친구를 클릭하면 내가 남긴 평판과 친구 프로필 이미지. 프로필보기, 친구목록보기, 1:1 채팅하기가 보입니다.
프로필보기를 눌러서 친구의 "마이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친구의 정보와 해주세요를 볼 수 있죠.

친구의 마이페이지에서 내가 할 수 있는건, 친구에 대한 "평판"을 작성해서 내 친들에게 친구를 소개하는 것,
친구가 작성한 "해주세요"에 댓글을 다는것, 그리고 친구에게 "쿨"을 주는 것입니다. 










[친구찾기 탭]에서는 링쿤 TOP100에 있는 사람들, 친친TOP100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친구를 찾을 수 있어요.
친구 관계는 [친], [친친], [친x3(친친친)]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친구의해주세요 아래에 보이는 HIT 숫자

친구에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는지를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친구의 인기(?)를 보여주는 숫자에요.

친구를 선택하면, 그 친구와 나 사이의 관계를 이어주는 내 친, 친친들을 볼 수 있고, 친구의 프로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동한 친구의 프로필(마이페이지)에서, 친구와 나의 관계가 [친친]이라면, "친구의 해주세요"에 댓글을 작성하거나 "쿨"을 주는 것이 가능합니다. 










[채팅 탭]에서는 현재 내가 들어가 있는 방을 보여줍니다. 방 별로 채팅을 할 수 있고 여러명과 채팅을 할수도 있어요.
오른쪽에 있는 연필버튼으로 채팅방을 만들수도 있고, 왼쪽에 있는 편집버튼으로 기존의 채팅방을 편집할수도 있어요.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메신저류의 채팅과 비슷하지만, 링쿤에서 채팅을 재미있게 하는 요소는 [ㅋㅋ]나 [안녕]같은 글자를
자동으로 체크해서, 채팅을 하는 중 이모티콘을 입력할 필요없이 알아서 이모티콘을 보여주는 기능이죠.
뭔가 깨알같은 재미가 있네요. 뭐라고 쓰면 어떤 이모티콘이 나올지 은근히 기대도 되구요. 아직 어떤것들이 더 있을지 :)









위에서 친구들의 [프로필보기]를 통해서 친구의 [마이페이지]를 방문했었습니다.
[마이페이지 탭]은 위에서 보고 왔던 친구들의 프로필처럼, 내 프로필을 관리할 수 있는 탭입니다.

편집 버튼을 통해, 개인정보(이름, 직업,  싱글/커플, 학교, 위치 등) 및 소개글을 입력할 수 있어요.
첫번째 이미지에 보이는 빨간색 바탕의 카메라 버튼을 통해서는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등록한 프로필 이미지는, 친구들이 내게 방문할때, 채팅할때등, 내가 보이는 모든 곳에서 사용됩니다. 

평판하기는 내 친구들이 나에 대해 작성한 평판들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평판은 [친]관계일때만 가능합니다. 
[친친]이 나를 방문할때, [친]이 써 놓은 평판이 좋은 내용이면 좋겠죠? 예의상 [친]들에게 좋은 말을 써줍니다. 

해주세요는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뭘 하고 싶은지,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를 작성하는 곳입니다. 
해주세요를 작성해 두지 않으면, 친친들은 내 프로필(마이페이지)를 방문해서 할 게 없으니,
관계의 확장과 인맥을 위해서 해주세요를 자주 업데이트 해주는게 좋겠죠? 













링쿤은 연락처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친구를 통해서 관계를 형성하는 게 재미난 방법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친, 친친이라는 말을 사용해서 좀 더 재밌는 느낌을 주고요.(친x3 같은건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친을 통하지 않고도, 친친과 관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중 하나 입니다.


친구찾기 기능(친구검색이 아닌 새로운 친구를 찾는다는 의미가 있는듯)도 TOP100의 랭커?들을 보여줌으로써,
어플을 사용하는 유저들 사이에 사용을 열심히 하도록 유도하는, 이른바 "경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겠군요.
원래 순위싸움이 왠지모르게 재밌잖아요 :) 



자 어쨋든! 이렇게~ 간단하게(?)
링쿤의 기능들을 탭별로 알아보았습니다만,
백문이불여일견. 직접써보는게 이해하기 쉬울거에요.
친들을 통해 제게 도달하게 되면, 연락주시고 삼성동으로 방문해주세요



저도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스타펫 시즌2는 곧 만나볼수 있습니다. 커밍순... 사랑합니다.